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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 식용 안돼"…집회 열고 국토대장정도

2021-07-10 2 Dailymotion

"개 식용 안돼"…집회 열고 국토대장정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개 식용 문제는 복날이면 해마다 반복되는 논쟁거리죠.<br /><br />최근 개들이 잔인하게 도살되는 현장이 잇따라 발견되자 이를 규탄하고 바꿔보려는 동물보호단체들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윤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죽음의 유통망을 근절하라, 근절하라, 근절하라!"<br /><br />초복을 앞두고 동물단체 활동가들이 서울 도심에 모였습니다.<br /><br />단체는 일 년에 불법 도살되는 개가 100만 마리를 넘는다고 주장하면서, 정부가 실태 파악에도 나서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 "어떤 조치도 하고 있지 않은 게 지금 정부입니다. 사회적 합의라는 모호한 말 뒤로 숨지 말고…"<br /><br />또 다른 단체는 식용견 금지를 위한 국토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첫날 경기도 김포를 시작으로 각지의 개 농장과 도살장 등을 찾아, 불법 행위를 확인해 당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"복날, 이런 시즌만 되면 무고한 생명들을 죽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행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."<br /><br />식용견 업계는 비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일부 개농장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, 개고기 유통 과정을 법의 테두리 안에 두면 해결될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식용견하고 반려견은 품종 자체가 다릅니다. 가축의 범주에 개를 넣고, 도축장 허가를 내주고, 위생관리를 하면 됩니다. 타 가축하고 똑같이."<br /><br />개 식용 논쟁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, 동물보호단체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구 칠성 개시장 앞에서 복날 집회를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윤상훈입니다. (sanghu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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