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조사관 "이스라엘의 유대 정착촌 정책은 전쟁범죄"<br /><br />유엔인권이사회가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의 정착촌 정책이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마이클 린크 유엔인권이사회 팔레스타인 특별인권조사관은 현지시간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의 정착촌 정책은 절대적으로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요르단강 서안 지구와 동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의 자치령이지만,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곳에 유대인 정착촌을 짓고 보호 명목으로 군대를 상주시켰습니다.<br /><br />유대인 정착촌은 계속 확대돼 현재 300여 곳에 약 68만명이 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