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신규 환자 1,324명…토요일 기준 역대 최다 <br />사흘 연속 1,300명대…하루 전보다는 54명 줄어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 5명 추가…누적 2,043명 <br />백신 1차 접종 12,758명…누적 15,586,442명 <br />접종 완료 39,095명 추가…누적 5,871,559명<br /><br /> <br />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3백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 연속 천3백 명대를 기록했는데, 토요일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역대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보통 주말이면 확진자 숫자가 좀 감소세를 보여왔는데, 또 천3백 명대를 기록했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4차 유행의 기세가 무섭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1,324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인원이 1,280명,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는 54명이 줄긴 했지만, 보통 주말이면 확진자 수가 줄었던 것과 비교해보자면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토요일에는 7백 명대였는데 일주일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6백 명 가까이 더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토요일 기준으로는 '3차 대유행'이 한창이었던 지난해 12월 27일 970명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수도권에 확진자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501명, 경기도가 399명, 인천이 6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64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의 75%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은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약 460여 명으로, 사흘 연속 4단계 기준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우려스러운 점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감염자 수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경남이 63명, 부산도 53명이 확진되는 등 316명이나 됐는데,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은 건 지난 1월 4일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,0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0시 기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만2천 758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만 9천여 명이 더 늘어 누적 587만 천559명입니다. <br /> <br />인구대비 1차 접종은 30.4%, 접종을 모두 완료한 비율은 11.4%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11400552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