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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도 문 연 선별진료소...검사자 몰려 일찍 마감하기도 / YTN

2021-07-11 0 Dailymotion

서울에는 일요일인 오늘도 자치구마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연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이 북적였는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몰려 일찍 접수를 마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삼성역 앞 임시선별진료소. <br /> <br />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줄줄이 안으로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휴일에도 문을 연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선별진료소 검사 시민 : 회사에 확진자가 생겨서 저도 같이 일하는 입장이라서 불안해서 가까운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게 됐어요.] <br /> <br />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 속에 양천구 선별진료소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권태완 / 서울 목동 : 9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, 줄이 길게 있어서 4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.] <br /> <br />휴일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피로도는 갈수록 커집니다. <br /> <br />[박도영 / 서울 양천구 보건소 주무관 : 주말 같은 경우는 거의 매주 나오다시피 하고, 계속 근무하니까 피로 누적도가 엄청 쌓이더라고요.] <br /> <br />홍대 주점 관련 감염이 이어지는 마포구의 보건소 역시 이른 아침부터 검사 대기자들이 몰리면서 정오도 되기 전에 접수를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 0시 기준 3만 건이 채 안 되던 수도권 전체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주일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나 5만 건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심각한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52곳으로 확대해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일부 자치구에선 운영시간을 연장해 확진자 검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118243523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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