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의 '대세' 박민지 선수가 시즌 6승 고지를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민지는 파주 서원밸리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 3라운드에서 여섯 타를 줄이며,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6승째를 챙긴 박민지는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을 보태면서, 시즌 상금이 11억2천만 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KLPGA에서 7월에 시즌 6승과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는 박민지가 역대 처음이며, 최단 기간 6승·10억 기록은 모두 박성현이 가지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민지는 올해 13개 대회 가운데 11개에 출전해 여섯 차례 우승했으며, 시즌 최다승은 2007년 신지애가 기록한 시즌 9승입니다.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7112334095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