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교민 9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인도네시아한인회와 플라잉닥터스는 현지 시각 어젯밤 10시 한인 확진자 9명을 태우고 자카르타를 이륙한 전세기가 오늘 아침 8시 36분 인천공항에 착륙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11명이 예약했는데, 50대 남성 1명이 지난 9일 상태 악화로 숨졌고, 또 다른 50대 남성은 전세기에 탈만큼 상태가 좋지 못해 다시 입원하고 추후 에어앰뷸런스로 귀국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귀국한 환자들은 구급차 6대를 나눠타고 부산의료원과 안동의료원 등 병상이 배정된 여러 병원으로 이송됩니다. <br /> <br />한인회가 전세기를 띄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, 앞서 이달 2일 1차 전세기편으로 코로나 감염 교민 20명을 한국으로 이송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7120956078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