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따뜻한 빛이 비추어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면서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전현충원에서 부친 삼우제를 마치고, 고 백선엽 장군과 천안함,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 참배한 뒤, 우리 사회 곳곳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도 따뜻한 빛이 비추어지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버지의 유언인 대한민국을 밝히는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특히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, 남이 잘못되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살아오지 않았고 정치도 같을 거라며 윤 전 총장의 대안보다는 자체적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전 원장은 다만, 공식 출마 선언이나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 일정과 관련해서는 정치 참여를 결심하자마자 부친상을 당해 조직을 아직 정비하지 못했다며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121230193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