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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과 부산에서 확진자 증가...초등학교 조기 방학까지 / YTN

2021-07-12 13 Dailymotion

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과 경남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 있는 한 초등학교는 감염 확산을 우려해 조기 방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부산에서 감염 확산 우려로 조기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가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이 다니는 학교가 조기 방학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내리진 조처인데요. <br /> <br />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불안해하고 1학기 학사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계획보다 사흘 앞당긴 수요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학생은 지난 10일 부모가 확진된 이후 검사를 받았는데 어제 감염 사실이 최종 확인됐고 이후 학내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부산에서는 오늘 확진자가 45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유흥주점 관련 확진이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확진자 가운데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부산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곳에서 모두 160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경남에서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1시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해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 베트남인 종사자가 확진된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손님으로 방문한 사람까지 감염이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명입니다. <br /> <br />진주에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안동 대학가 술집에서 지난 8일 방문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관련해 18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술집을 방문해 확진된 초등학교 교사를 통한 연쇄감염도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교사가 근무하는 학교 학생 6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도 술집과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어제 하루 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충청권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전에서는 필라테스 학원과 대학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 확진된 필라테스 강사를 시작으로 한 감염은 수강생과 지인까지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일 대학생 확진자가 나온 대학교에서도 기숙사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121339258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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