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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예비후보 등록 시작...최재형, 대권 도전 공식화 / YTN

2021-07-12 2 Dailymotion

제20대 대통령선거를 240일 앞둔 오늘,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민주당과 국민의 힘도 당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부친상을 치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따뜻한 빛이 비치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정윤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의 본경선 상황부터 알아보죠. <br /> <br />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어제 예비 경선을 끝내고, 이재명, 이낙연, 정세균, 박용진, 추미애, 김두관 후보까지 6명의 본경선 진출자를 뽑았죠. <br /> <br />각 캠프는 오늘 후보 대리인을 통해 민주당 당사에 예비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을 하며, 본격적인 경쟁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다음 달부터 11차례 걸친 권역별 순회 경선을 진행해 9월 5일 최종적인 당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만약 여기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닷새 뒤인 9월 10일 1, 2위 후보를 상대로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외부 일정을 최소화하며 선거 운동의 제약이 불가피한 만큼,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5명의 후보 모두 경선 연기론에 공감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, 김두관 후보는 오늘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선 연기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고요. <br /> <br />이낙연 후보도 어제 컷오프 발표 직후 지도부가 심각하게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선 일정은 예정대로 가자고 했던 추미애 후보와 박용진 후보도 국민 안전과 관련해 중대한 상황이라며 입장을 선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두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당이 정하면 따라야 한다면서,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송영길 당 대표는 대선 경선을 일정대로 치러야 한다며, 경선 연기 주장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고용진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오늘 아침 지도부 회의에서 밝힌 송 대표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고용진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: 2주간의 4단계 거리두기 성과를 보고 경선 일정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면 그때 하자는 (입장입니다.)]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오늘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네요.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빛이 비추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사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121624023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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