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정경심 항소심도 징역 7년 구형<br /><br />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"피고인에게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선고하고, 1억6천여만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"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검찰이 1심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"피고인의 범행은 우리 사회의 공정의 가치, 신뢰의 가치 등을 훼손한 중대범죄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