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골드바·상품권, 싼값에 공동구매"...알고 보니 4천억대 사기 / YTN

2021-07-12 1 Dailymotion

요즘 인터넷으로 여럿이 물건을 싸게 사는 공동구매 많이들 하시죠. <br /> <br />그런데 생필품부터 상품권, 골드바 등을 공동구매로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여 돈만 챙긴 사이트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가 무려 2만 명, 피해 금액은 4천억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공동구매 상품과 안내사항 등을 공지한 한 업체의 SNS입니다. <br /> <br />먹거리, 생필품은 물론, 각종 상품권과 금괴 형태의 '골드바' 등을 싼값에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한다는 글이 숱하게 게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34살 박 모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런 수법으로 공동구매 사이트 10여 개를 운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기 피해자만 2만여 명, 금액으로는 4천4백억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나중에 주문한 고객 돈으로 먼저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구입하는 이른바 '돌려막기' 방식을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이 실제로 돌려받지 못한 돈만 따져봐도 7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상품권과 골드바의 경우에는 10~50% 가까이 할인된 판매가격을 선불로 내면, <br /> <br />3~6개월 뒤 시가에 해당하는 전액을 돌려준다는 식으로 허가 없이 돈을 끌어모으는 이른바 '유사수신행위'까지 했습니다. <br /> <br />8천여 명으로부터 받은 돈만 천6백억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소비자들의 집단 고소로 수사가 시작된 뒤 사이트 운영자 박 씨가 자수했고, 이후 구속된 상태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 씨는 SNS에 피해 금액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검찰은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박 씨의 차명 부동산 등에 대해 몰수보전을 청구하고 다른 재산 규모도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최대 50%라는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할인율을 내세웠음에도 파격적인 할인과 공동구매가 주는 안정감 때문에 막대한 피해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우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22112016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