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동료 성추행' 혐의 양향자 보좌관 구속영장 심사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회의원의 특별보좌관 53살 A씨가 오늘(13) 광주지법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양 의원의 친척인 A씨는 양 의원의 지역사무소에서 보좌관으로 일하며 동료 여직원 B씨를 수개월 동안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고 회유를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해 어제(12일) 양 의원 제명을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