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아공 폭동에 LG 이어 삼성도 일부 피해 발생<br /><br />남아프리카공화국 폭동에 LG에 이어 삼성도 일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 기업 주재원 등에 따르면 이번 소요의 주요 발생지인 콰줄루나탈주에 있는 삼성 물류창고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"간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"며 "현장 접근 자체가 어려워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이 어렵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콰줄루나탈주 더반의 삼성 공장은 보안이 강화된 공항 근처에 있어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