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 대변인이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위원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작심한 듯 준비한 말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여권 인사가 자신을 찾아와 윤 전 총장을 치고 여권을 도우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 했다며 이번 수사는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동훈 / 전 논설위원] <br />여권 정권에 사람이라는 사람이 찾아온 적은 있습니다. 'Y(윤석열)를 치고 우릴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' 이런 말을 했습니다. '경찰과도 조율이 됐다' 그런 식으로 얘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안 하겠다, 못하겠다 했습니다. 제 얼굴과 이름이 언론에 도배 됐습니다. 윤 총장이 정치 참여를 선언한 그날입니다.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. 공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40755390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