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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또 '역대 최다'...안전한 곳은 없다 / YTN

2021-07-14 4 Dailymotion

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은 사례가 절반에 육박하는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구수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에서는 하루 만에 638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4차 대유행이 가시화한 지난 6일 583명보다도 많은 수치로,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일주일 만에 뛰어넘은 겁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일상 감염이 255명,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298명으로 언제 어디서 누가 감염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유미 /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: 그간 지역사회에서 숨어있던 감염원들이 최근 다발적으로 이제 소규모로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…] <br /> <br />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하고, 감염 경로를 일일이 따져 올라가야 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현장 역학조사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로 역학조사 지원 인력을 2명씩 파견하고, 군경 도움을 받아 108명을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병상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전담 병상 가동률은 64.6%, 생활치료병상 가동률은 70%를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급증하는 확진자를 감당할 생활치료센터를 빠르게 늘려나가면서 시내 대형 병원에 인력 지원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시장 : 가파르게 준비되다 보니까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의사 선생님들, 또 간호사 선생님들, 또 행정인력 이렇게 굉장히 부족한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서울시는 현재 생활치료센터 18곳, 3천289개 병상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, 다음 주까지 천2백여 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141812120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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