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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리그 끊은 선수 감염…동선 속인 NC 4인방 고발

2021-07-14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세요, 스포츠뉴스입니다. <br> <br>사상 초유의 프로야구 중단사태가, 박석민 등 NC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 때문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. <br> <br>선수들의 허위 진술까지 논란입니다. <br> <br>강병규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NC 박석민 등 선수 4명은 지난 6일 새벽 박석민의 지인 등 외부인 2명과 숙소인 호텔방에 모였습니다. <br> <br>떡볶이와 치킨, 맥주 등 야식을 먹었습니다. <br><br>이 중 백신 접종자는 1명뿐.<br><br>엄연한 방역수칙 위반입니다.<br> <br>[강남구청 관계자] <br>"6인 있었던 상황은 있었기 때문에 방역수칙 위반상황은 확인이 된 상황이어서 과태료 부과나 이런 처분으로 나가는 (사항입니다.)" <br> <br>외부인 중 1명은 모임 다음날인 7일, 선수 3명은 9일과 10일 차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틀 전 프로야구는 초유의 중단 사태를 맞았습니다. <br> <br>확진판정 받은 NC 선수들은 초기 조사에서 6명 모임 사실을 말하지 않는 등 허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, 방역당국은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><br>NC 박석민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"지인의 연락에 깊이 생각 않고 말이 앞섰다"고 사과했습니다.<br> <br>모임에 함께한 NC 박민우는 도쿄올림픽 대표 자격을 반납했습니다. <br> <br>NC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고 KBO도 상벌위 등 절차를 검토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코로나19로 응원가도, 음식도 즐기지 못했던 야구팬들을 선수들이 배신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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