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'4천억 투자사기' 컨설팅업체 대표 입건<br /><br />매달 일정한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수천 명에게서 4,000억여 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는 컨설팅업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컨설팅업체 대표 A씨를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3년간 수천 명의 피해자에게 매달 일정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이고 약 4천억 원의 돈을 받아내 다단계 방식의 투자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를 소환 조사한 뒤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, 정확한 피해 금액과 피해자 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