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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백화점 확진 160명대...수도권 신규 감염 천백여 명 / YTN

2021-07-15 4 Dailymotion

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확진 147명…종사자만 100명 넘겨 <br />직원 사이 전파…"늦은 전수검사·공용공간 노출" <br />서울시 백화점 감염 160명대…압구정 갤러리아 6명 확진 <br />여의도 더현대서울 직원 7명 확진…일부 층 한때 폐쇄<br /><br /> <br />서울 안에 있는 백화점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만 160명대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수도권에서는 이틀째 전체 확진자 수가 천 명 넘게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그곳 현대백화점을 포함해 서울 곳곳에 있는 백화점에서 확진자가 나온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크게 붐비는 모습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백화점 측은 QR코드로 출입을 기록하게 하는 등 방문객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문을 닫았다가 그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서 지침을 강화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일단 지금껏 파악된 관련 누적 확진자만 147명이고 그 가운데 종사자만 100명이 넘게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종사자 가운데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없다는 게 구청 측 설명인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직원들 사이의 전파가 두드러졌는데 방역 당국은 지연된 전수 검사와 공용 공간에서의 노출이 확산의 원인이라고 지적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용 공간 소독 미비와 함께 마스크 미착용도 확산 원인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앞서 관내 백화점 관련 확진을 160명으로 집계했는데요. <br /> <br />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모두 6명이 확진되고, <br /> <br />여의도 더현대서울 백화점에서도 직원 7명이 확진됐다가 폐쇄됐던 지하 매장이 영업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백화점 관련 노조는 편의 시설 등이 열악해 직원들이 감염에 더 취약하다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백화점 휴업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영업시간 단축이나 방역지침 강화 등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서울시는 백화점 마트 등 종사자들에게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요청해두고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수도권 감염 비율도 여전히 높은 편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 비율은 70%를 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도 1,179명 확진자가 나오면서 연일 천 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사례 가운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비율이 연일 30%를 넘게 기록하는 가운데 새로운 감염 사례가 이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51333069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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