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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흘째 네 자릿수 감염...4차 대유행 비수도권 현실화 / YTN

2021-07-15 20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에서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저녁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, 4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이 1,082명으로 76.6%, 비수도권이 331명으로 23.4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,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 수도 열흘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 오후 9시까지 이미 570명을 기록한 서울의 경우 오늘 확진자 수는 600명 선에 육박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13일의 638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에서도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[김정기 /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: 휴가철도 있고 비수도권에서는 국민께서 인식하시는 부분이 일단 단계 자체가 1단계 내지는 2단계이다 보니까 아직까지 경각심이 그렇게 높아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.] <br /> <br />오늘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하는 강릉시의 경우 내일(17일)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도권 '풍선효과'가 나타날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· 대전시 등도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을 4명으로 줄이는 등 이미 3단계에 버금가는 방역 조처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주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환 (kim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60054396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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