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영업자들이 수도권 지역 거리 두기 4단계를 풀어달라고 요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이틀째 심야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젯(15일)밤 11시부터 서울 마포구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에서 가양대교 구간을 차량으로 오가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에 참여한 자영업자 단체 소속 차량은 주체 측 추산 400여 대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위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 인력도 30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 인근은 심야에도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이번 시위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 저녁부터 서울 도심 25곳에 검문소를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60231489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