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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'원정 유흥' 비상...부산 유흥시설 전면 영업금지 / YTN

2021-07-16 4 Dailymotion

비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산도 심각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수도권 거주자들이 비수도권을 찾아 원정 유흥을 하는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 확산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부산시는 최근 연쇄 감염이 이어진 유흥시설, 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어제 비수도권에서 확진자는 얼마나 늘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신규 확진자는 오늘 자정 기준으로 369명입니다. <br /> <br />4백 명이 넘었던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, 감염 확산세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가운데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경남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사이 확진자가 79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창원과 김해, 거제지역의 식당과 유흥업소, 학교 등에서 연쇄 감염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나왔던 장소를 방문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 같은 접촉자에게로 번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남 지자체들은 자체적으로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해시는 오늘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시는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내일부터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지역 유흥업소와 직업소개소는 오늘부터 주말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부산도 상황이 심각해 보이는데, 확진자가 몇 명이나 늘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에서는 어제 확진자가 49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흥주점발 감염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고, 운동시설과 직장에서의 감염, 그리고 연쇄 감염이 나타난 수산업계에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 내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을 오는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올렸는데도 확진자가 속출하고, 피서철 외부인 방문도 많을 거로 예상돼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확진자가 49명 늘어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4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구 PC방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대전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에서는 천안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4백50여 곳이 이번 주말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161339326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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