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 1시 6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4층짜리 다세대 주택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1층과 주차돼있던 차량 등을 태운 뒤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건물 주민 등 30명이 대피하거나 소방에 구조됐고, 1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90대 여성 1명이 치료 도중 숨졌고, 50대인 딸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한 노인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등록됐고 딸은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살며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돌봐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61324215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