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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도 '4인 제한' 동참 요청...이번 주말 중대 기로 / YTN

2021-07-16 10 Dailymotion

비수도권 확진자 증가…수도권보다 거리두기 ’느슨’ <br />김부겸 총리 "비수도권도 ’4인 제한’ 동일 적용" 요청 <br />"확진자 계속 늘면 비수도권도 18시 이후 인원제한 추가" <br />비수도권 ’4인 제한’ 동일 적용 여부 모레 발표<br /><br /> <br />정부가 비수도권 지자체도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, 원정 회식 등의 부작용도 있어서 통일할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확진자는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비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아직 4단계 기준에 한참 못 미치다 보니 인원 제한은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입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같은 차이가 혼선을 줄 우려가 있다며 수도권과 통일해 달라고 지자체에 공식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: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의 허용 인원이 4명, 6명, 8명 등 지역마다 달라서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습니다. 비수도권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에서 논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.] <br /> <br />또,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면 비수도권도 저녁 6시 이후에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자체와 관련 내용을 논의한 뒤 조만간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강화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이와 함께, 이번 주말 수도권에서는 대면 종교활동이 제한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면 예배를 거부하는 일부 교회에 대해서는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도 거리두기 4단계를 '짧고 굵게' 끝내려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며, 특히 이번 주말을 잘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지만 이번 주말 최대한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, 폭염에 고생하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입니다.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1619184180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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