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성적 발언으로 비판한 것으로 알려지자, 여야 대권 주자들이 일본 정부의 사과와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충격적이고 몰상식한 일이라며 당사자를 엄정하게 문책하고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전 대표도 이대로 넘어갈 수 없다면서 일본 정부는 합당한 조치를 하고 일본 외교의 수치를 분명하게 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사과와 공사 문책을 요구하면서도, 우리 정부도 주권과 존엄을 지키는데 걸맞은 조치를 즉시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172219569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