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바 친정부 시위도 수천명 결집…대통령 "미국의 봉쇄 규탄"<br /><br />수십년 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쿠바에서 이번에는 친정부 시위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7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정부 주도의 친정부 시위에 수천명이 참가했습니다.<br /><br />쿠바 대통령은 미국을 겨냥해 우리의 적이 다시 한번 시민의 신성한 단합과 평온을 파괴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세계가 쿠바에 대해 보고 있는 것은 거짓이라며 반정부 시위의 의미를 애써 축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