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제일교회 대면예배 강행…정부 "종교계와 논의"<br /><br />종교시설 대면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어제(18일) 서울의 일부 교회가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어제(18일) 오전 대면으로 본예배를 진행하고 서울시 관계자의 현장확인을 막았습니다.<br /><br />이 교회는 지난해 8월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해 2주간 시설이 폐쇄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외 금천구와 은평구 등에서도 대면예배가 합동 점검단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'종교시설 대면예배 금지'에 대해 법원이 일부 제동을 걸면서 정부는 종교계와 논의해 예외적 허용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