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 폐색으로 입원했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나흘 만에 퇴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언론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오전 상파울루 시내 병원에서 퇴원한 뒤 수도 브라질리아의 관저로 복귀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"대통령이 증세가 호전돼 퇴원하지만, 외래환자로 의료팀의 후속 치료가 계속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열흘 이상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증세를 보였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14일 장폐색 진단을 받은 뒤 입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병원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자 마스크를 벗고 자신을 겨냥한 상원의 코로나19 국정조사를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7190443212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