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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우려에 김경문호, '라이징스타' 평가전 취소

2021-07-20 2 Dailymotion

코로나19 우려에 김경문호, '라이징스타' 평가전 취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코로나19 확산세에 올스타전을 비롯해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취소됐습니다.<br /><br />선수 낙마부터 평가전 취소까지, 김경문호가 일본으로 가기도 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프로야구 코로나19 확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1군 코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kt와 방역수칙을 위반한 술자리로 파문을 일으킨 NC에서 확진된 선수들이 추가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최근까지 kt에서 훈련했던 올림픽 대표팀의 황재균과 고영표 강백호도 즉시 검사를 받았고,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올림픽 대표팀의 일정에는 차질이 생겼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KBO는 올스타전을 비롯해 대표팀과 베이징 키즈들로 구성된 '라이징스타'팀의 평가전을 취소했습니다.<br /><br />대신 단일팀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수도권 구단과의 평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리그 중단 사태로 떨어진 실전 감각을 우려한 김경문 감독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르며 이스라엘, 미국과의 조별리그에 대비하려던 계획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첫 경기에 경기 감각이 여기서 두 경기밖에 못 하고 가게 되거든요. 투수들 컨디션이 보니까 제법 연습을 많이 하고 왔더라고요. 걱정되는 건 타자들의 실전 감각인데 잘해줄 거라고 믿고…"<br /><br />원태인과 고영표, 최원준, 김민우로 선발 후보군을 추린 대표팀은 라이브 배팅으로 타자들의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발 코로나19 사태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경문호의 복병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척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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