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에서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처음 본 여성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유성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어제(19일) 오후 4시쯤 유성구의 한 건물 1층 입구에서 뒤돌아 서 있는 50대 여성의 머리를 갑자기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여성은 뇌진탕 증세 등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피고인이 10년 넘게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다는 진술을 보호자를 통해 확보했고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동의를 받아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01813275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