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 내에서 수색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병사가 갑자기 쓰러져 순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육군은 지난 1일 낮 12시 20분쯤 고성에 있는 모 부대 소속 A 일병이 DMZ 수색작전 도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지난 8일 순직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육군은 "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열사병으로 판단하고 있다"며 "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A 일병을 상병으로 추서해 서울현충원에 안장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02324245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