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가포르, 지역감염 폭증하자 다시 확산 억제 조치<br /><br />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률을 앞세워 일상 복귀를 선언했던 싱가포르가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폭증하자, 다시 확산 억제 조치를 꺼내 들었습니다.<br /><br />싱가포르 정부는 내일(22일)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임 허용 인원을 5명에서 2명까지로 환원하고, 식당 내 취식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2주 전만 해도 한 자릿수에 불과하던 지역감염이 160명 이상으로 급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.<br /><br />지역감염 폭증은 좁은 공간에서 접대부가 술을 파는 영업을 했던 가라오케와 수산시장발 집단감염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