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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택 종합병원 '돌파감염' 추정...관악구 사우나 130명 / YTN

2021-07-21 15 Dailymotion

경기 평택시 종합병원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, '돌파 감염'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 사우나 발 집단감염은 130명으로 늘었고, 은평구와 노원구 헬스장 관련 확진자는 59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병원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병원 8층만 폐쇄하고, 다른 곳에서는 진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한 명이 늘어 모두 23명으로 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된 확진자는 이곳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입니다. <br /> <br />첫 감염이 일어난 건 지난 15일, 이 병원 8층 신경과 병동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환자를 돌보던 간병인 2명이 인후통 등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다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진행된 검사에서 환자 12명과 간병인 6명, 간호사 2명 등 모두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확진된 간호사 가운데 1명은 지난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, '돌파 감염' 사례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병원 밖 이동이 자유로운 간병인이 외부에서 확진된 뒤 환자를 돌보다 감염이 전파된 거로 보인다며,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가 나온 병원 8층을 동일집단 격리, 즉 코호트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병원 의료진과 중환자실 환자 등 20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 사우나 발 집단감염은 확진자가 더 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관악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10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130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역학 조사 결과 일부 이용자들이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방문했고,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은평구와 노원구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59명으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2개 헬스장에서 근무한 스피닝 강사가 처음 확진된 뒤 또 다른 이용자와 가족 등으로 감염이 번지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헬스장이 지하라 환기가 어렵고 격렬한 스피닝 운동을 하며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, 현재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용산구 직장에서도 16명이 감염됐는데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11340439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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