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록적인 폭염 속에 시작된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산불이 300여 곳으로 확산하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정부는 현지 시각 20일부터 2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,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40개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5천7백여 명이 거주지를 떠났고, 총 3천㎢의 면적이 소실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산불 진압에 3천여 명을 투입했으며, 앨버타, 퀘벡 등 다른 주 정부들도 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7211142258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