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드루킹 댓글 조작' 사건 수사와 재판을 맡아온 허익범 특별검사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유죄를 확정한 대법원 판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하게 선거를 치르라는 경종으로 생각한다며, 다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무죄로 판단된 것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허익범 / '드루킹 댓글조작 사건' 특별검사] <br />정치인이 사조직을 이용하여 인터넷 여론조작 행위를 관여하여 선거운동에 관여한 책임에 대한 단죄이며 앞으로 선거 치르는 분들이 공정한 선거를 치르라는 경종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센다이 총영사직 제안한 사실까지 다 인정하면서 그 의미를 축소하고 처벌 조항의 법률적 평가와 해석을 제한적으로 적용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한 건 아쉽다고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11836581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