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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보다 더 커진 유행...확산 키운 요인은? / YTN

2021-07-21 10 Dailymotion

역학조사, 확산세 못 따라가…델타 변이가 격차 더 벌려 <br />4차 유행 특성 고려해 일괄적으로 방역 강화했어야 <br />2천 명대 확진은 시간 문제…방역 강화 외에 해결책 없어 <br />50대 이하 백신 접종 서두르고·이동과 모임 자제 당부<br /><br /> <br />이제 확진 규모는 1,800명을 넘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전보다 이번 4차 유행 규모가 훨씬 커진 건데, 이유는 뭘까요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전 유행이 한·두 자릿수, 많아야 100명대에서 시작했다면, 4차 유행은 600명대에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행을 거치면서 지역 사회에 감염원이 퍼져 기준점이 올라간 겁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감염 양상마저 나빠져 방역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·2·3차 유행은 각각 신천지, 광복절 집회와 사랑제일교회, 교정시설 집단감염 등 특정 사례가 주도했다면, <br /> <br />산발적 감염이 이끈 이번 유행은 어느 한 곳을 틀어막는 것으로 확산을 차단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3차까지는 다 클러스터가 있었기 때문에 거기 위주로 조정했지만, 지금 4차는 전체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, 그러기 때문에 조정이 어려운데, (방역이) 완화가 돼버렸었기 때문에 (확산세 잡는 건) 2주로는 절대로 될 수가 없죠.] <br /> <br />역학조사 속도가 확산세를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인데, <br /> <br />전파력이 높은 변이, 특히 델타 변이가 이런 격차를 더 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증상이나 경증으로 감염됐는지도 모른 채 활동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, 어디서든 모이기만 하면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마상혁 /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: 지금 유일하게 델타 변이 확산을 해결할 방법은 예방 접종밖에 없습니다. 접종률이 싱가포르나 외국처럼 높은 상태에서 방역 완화를 얘기했어야 하는데….] <br /> <br />이 같은 4차 유행 특성을 고려해 애초에 일괄적으로 방역을 강화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이재갑 /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: 수도권하고 비수도권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확산을 키울 가능성이 커서, (비수도권도) 조기에 문제 되는 곳은 빨리 격상해서 올려서 추가 상황을 막아야 그나마 정점을 끊을 수 있거든요.] <br /> <br />2천 명대 확진은 시간 문제라는 평가 속에 방역 강화 외에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 진단입니다. <br /> <br />이마저 방역 효과는 최대 2주는 지나야 나타나는 만큼 선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11849148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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