녹음 강요 의혹 경찰관, 수산업자 수사서 배제<br /><br />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모 씨의 금품 공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김 씨의 비서에게 김 씨 측 변호사와의 대화를 녹음해 넘겨달라고 강요했단 의혹을 받아 수사에서 배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"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해당 수사관을 사건 수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해당 수사관은 지난 4월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김 씨의 비서에게 김 씨 측 변호사를 만나 대화를 녹음해 오라고 지시했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