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21일) 8시 10분쯤 인천시 옥련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5동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력이 복구지원에 나서면서 6시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, 주민 590세대가 무더위에도 에어컨이나 선풍기, 냉장고 등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 측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낡은 차단기가 여름철 전력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고장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20231212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