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정인이 양부모' 내일 항소심 첫 재판<br /><br />생후 16개월 된 정인 양을 입양한 뒤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 등을 선고받은 양부모의 항소심 첫 재판이 내일(23일) 열립니다.<br /><br />서울고등법원은 내일(23일) 오전,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모와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양부의 항소심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.<br /><br />공판준비기일은 사건 쟁점을 논의하고 향후 절차를 계획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.<br /><br />1심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음을 인정해 양모에게 무기징역을, 학대를 방관한 양부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고, 피고인과 검찰 모두 항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