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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캠프 “文의 첫 총리 흔드는 건 文 모욕” 반격

2021-07-22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낙연 전 대표는 노무현 탄핵 책임론에 어떤 방패를 들었을까요? <br> <br>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를 흔드는 건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하는 거라고 반격했습니다. <br><br>친문 적통으로 꼽히는 김경수 지사의 꿈을 완성하겠다며 부산을 찾았고, 이재명 지사의 형수 욕설 파일을 향한 공세는 계속됐습니다. <br> <br>윤수민 기자가 이어갑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힌데 대해 <br> <br>이재명 지사가 '거짓말' 운운하자 이낙연 캠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[최인호 / 이낙연 캠프 상황본부장] <br>"이재명 후보 캠프는 지지율에서 상당히 이기고 있을 때는 원팀을 강조하다가 이낙연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자 노무현 대통령님까지 거론하면서 네거티브로 돌변한 것은 국민들 눈에 대단히 나쁘게 비춰질 것입니다. " <br><br>오영훈 캠프 대변인은 "민주당 적통 이낙연 후보를 흔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재명 캠프의 모습이 딱하다"면서 "이낙연을 초대 총리로 선택한 문재인 대통령까지 모욕한 것"이라고 반격했습니다.<br> <br>이낙연 캠프는 네거티브 공세를 막기 위해 대응 TF까지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공세도 강화했습니다. <br><br>선대본부장인 설훈 의원은 SNS에 이 지사의 형수 욕설 파일을 언급하며 "국민들이 이해하겠느냐"고 맞불을 놨습니다. <br> <br>이낙연 전 대표는 대법원 유죄 판결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공백이 생긴 PK 지역(부산 경남)을 찾아 친문 구애를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] <br>"대법원 판단이니 존중하는데 개인적인 믿음으로 볼 때 김경수 지사님의 진실성을 믿습니다. 김경수 지사님의 못 다 이룬 꿈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" <br><br>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PK 지역을 훑으며 친문세력의 구심점으로 꼽혔던 김 지사의 지지층을 끌어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. <br> <br>soom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류열(스마트리포터) <br>영상편집 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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