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코로나 확진자 1,600명대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4단계가 2주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은 확산세가 주춤하지만, 비수도권의 확산세는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산과 강원도의 상황이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최재민 기자의 보돕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,507명입니다. <br /> <br />17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이 1,002명, 비수도권이 505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선 뒤 사흘 연속 500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[배경택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: 비수도권에서도 본격적인 감염 확산이 확인되고 있습니다. 음식점, 유흥시설, 사업장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집단감염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특히 부산과 강원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3단계인 부산은 어젯밤 9시까지 1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발표될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 기준 하루 137명에 근접한 겁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이번 주말쯤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: 4단계 격상과 관련하여서는 저희가 중대본하고 요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 협의 중이고, 저희의 환자 발생 추이 등을 갖고 지금 심도 깊게 의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강원도도 어젯밤 9시까지 61명의 확진자가 나와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시의 4단계 시행에 따른 피서지간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가운데 풀 파티 논란을 빚은 양양군은 오늘부터 속초시는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합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재민 (jm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30445340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