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부터 모바일 면허증 시범도입…실물처럼 신분증명<br /><br />내년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제도가 시범 운영됩니다.<br /><br />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(23일) 열린 혁신성장전략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휴대전화에 디지털 방식으로 보관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관공서나 은행 창구에서 실물 면허증처럼 신분 증명에 이용하거나 비대면 거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내년 1월 일단 2~3개 지역에서 시범 도입한 뒤, 운영 성과를 보고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어, 국가유공자증, 장애인등록증 등도 모바일화가 추진되며,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인증 기술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