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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나흘째 백 명대 확진...비수도권 상황 갈수록 '심각' / YTN

2021-07-24 3 Dailymotion

부산에서는 나흘째 백 명대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이 접촉자 조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한 달 전에 백 명대였던 비수도권 하루 확진 환자 수가 이제는 6백 명대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단 감염이 확인된 부산 동래구 목욕탕에서는 2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가 계속 나오다 보니 검사 대상 인원도 늘어 남탕의 경우 지난 14일에서 22일 사이, 여탕은 22일 이용자 전원입니다. <br /> <br />마찬가지로 집단 감염이 확인된 동구 목욕탕과 수영구 실내 운동시설에서도 계속 확진 판정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다발적인 집단 감염으로 부산은 나흘째 백 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부산시는 유흥시설과 노래방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한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고리를 끊을 역학 조사조차 버거운 심각한 상황인 반영된 겁니다. <br /> <br />[이소라 /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: 우리 시에서 현재 접촉자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규모가 16개 구·군에서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지난 11일에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수성구 헬스장에서 지금까지도 감염 고리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용자 35명, 종사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62명은 그에 따른 n차 감염입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에 역대 최다인 1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까지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상황이 계속 나빠지면서 국내 발생에서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37%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 환자 수는 한 달 전 백 명대에서 지금은 6백 명에 육박하는 수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42209541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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