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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봉은 하지만"...여름 성수기 대작 영화들 노심초사 / YTN

2021-07-24 11 Dailymotion

올여름 극장가 성수기에 맞춰 한국영화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 일정을 잡았는데요, 코로나19 확산에 발목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은 예정대로 개봉할 방침이지만 관객들이 많이 찾을지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의 탈출 실화를 다룬 류승완 감독의 '모가디슈' (255억 원). <br /> <br />'부산행'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쓴 좀비 영화 '방법: 재차의'(85억 원). <br /> <br />하루아침에 집이 추락한 상황을 담은 코믹 재난영화 '싱크홀'(150억 원). <br /> <br />'배우 황정민'의 납치 사건을 다룬 '인질' (80억 원). <br /> <br />최고 성수기인 여름을 노린 한국영화 대작들입니다. <br /> <br />5월부터 극장가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시간 간격을 두고 개봉 일정을 짰는데,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고심이 깊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의 경우 거리 두기 4단계로 상향되면서 밤 10시 이후 상영은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여파로 거리 두기를 강화하기 전주보다 관객이 17% 정도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지난해 여름과 비교하면 여건이 더 나빠진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할리우드 대작 '블랙위도우'가 올해 최고 성과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고, <br /> <br />'랑종' 역시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어 아주 절망적이지만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막판까지 개봉 연기를 고심했던 '모가디슈' 측도 일단 정면돌파를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[류진아 / 롯데엔터테인먼트(배급사) 홍보팀장 : 영화 완성도가 매우 높고 특히 극장 관람할 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좀 있어서 어려운 결정이지만 개봉을 확정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극장업계도 제작비가 가장 많이 투입된 '모가디슈'와 '싱크홀'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 표 매출은 극장과 배급사가 5:5로 나눠 가지는데, 영화 제작비 절반을 회수할 때까지 영화 표 매출액을 양보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물론 극장들도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60~70% 추락했지만, 관객을 끌기 위해 궁여지책을 내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입니다.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7250641522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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