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문인력 증원·추적프로그램 구비…마약과의 전쟁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근 10대들의 조직적인 마약 범죄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경찰이 마약 범죄 대응을 위해 전문 수사 인력 증원 등 총 대응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김경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역, 연령 관계없이 일상 속으로 침투하고 있는 마약 범죄.<br /><br />최근에는 10대들의 조직적인 마약 범죄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 5월에 경남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한 혐의 등으로 19살 A씨 등 41명이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고등학생이던 지난해 6월 마약성 진통제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처방받아 학교 등에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상황이 악화하자 경찰은 마약 관련 사건에 대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우선 다크웹 등 음성화된 온라인을 통한 마약 유통 차단을 위해 사이버 마약수사 전문 인력 20명을 올해 하반기 채용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악용 사례가 늘고 있는 의약품 등을 이용한 마약 범죄 대응을 위한 마약류 법령 기준도 준비 중입니다.<br /><br />또 마약 유통의 고리가 되고 있는 범죄 수익 차단을 위한 단속 고도화에 나섭니다.<br /><br />마약 범죄에 악용되는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구비를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 "경찰은 마약 범죄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예방과 치료 활동도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유관 부처와 긴밀한 공조도 계속 병행해 나가겠습니다."<br /><br />경찰이 전방위 대응에 나선 가운데 일상화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인력 증원 등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. (mo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