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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도 27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상향...부산 '돌파 감염' 발생 / YTN

2021-07-25 9 Dailymotion

대전시, 모레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발령 <br />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2명만 모임 가능 <br />식당·카페 등 야간 영업 금지…유흥시설 집합금지 <br />식당·카페 밤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<br /><br /> <br />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도 모레(27일)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감염되는 '돌파 감염' 사례가 집단으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동훈 기자! <br /> <br />대전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조금 전인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모레(27일)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99명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71명에 달하면서 4단계 기준인 59명을 넘어선 데 따른 조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2일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한 지 5일 만에 다시 한 단계 더 높이는 건데요,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발령되면, 대전에서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2명만 만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식당이나 카페, 노래연습장,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되고, 집회나 시위는 한 명만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문을 닫아야 하고, 결혼식이나 장례식에서도 49명 이하만 모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구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고, 충남 금산 한국타이어 공장 관련 확진자도 대전에서만 20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새 집단감염 사례도 나왔는데요, 유성구 물류센터에서 지금까지 여섯 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부산에서는 '돌파 감염' 사례가 집단으로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동래구 목욕탕에서는 지금까지 78명이 확진됐는데, 이들 중 7명은 접종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2명은 돌파 감염으로 확정됐고, 나머지 5명도 돌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전날 오후와 당일 오전 확진자를 합산해 매일 발표하는데요, <br /> <br />시에서 오늘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89명으로, 5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주말 영향을 감안하면 많은 숫자입니다. <br /> <br />새 집단감염 사례도 확인됐는데요, 부산진구 PC방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51453275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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