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올림픽 첫날 대한민국에 메달을 안긴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에서 양궁 혼성단체 안산, 김제덕 선수에게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며,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를 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안산 선수에게는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는 흔들림 없는 정신이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고 격려했고, 김제덕 선수에게는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 선수에게는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이룬 극적인 역전승이라 더욱 값지다며, 흔들림 없이 위기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께도 큰 감동으로 다가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권도 5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 선수에게는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며, 일곱 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올림픽 출전 때까지 흘린 땀방울이 낳은 값진 결과라고 축하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515303180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