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어제와 오늘, 강원 동해안 82개 해수욕장에는 20만 명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같은 기간 동해안 피서객 16만 명보다는 30%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강릉에는 3만 2천여 명, 양양은 2만 8천여 명이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인접 시군인 고성에는 5만여 명, 동해와 삼척에는 각각 3만5천 명가량이 찾아 우려했던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와 오늘 54명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양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늘부터 4단계로 격상했고, 4단계가 시행 중인 강릉은 오는 27일부터 3단계로 하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52230306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