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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춤은 관객과의 대화"...352년만의 첫 동양인 '파리의 별' / YTN

2021-07-25 5 Dailymotion

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단의 한국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최고 등급의 수석무용수인 '에투알'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352년 역사의 이 발레단에서 아시아인이 에투알이 된 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파리의 별이 돼 귀국한 박세은을 기정훈 기자가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바스티유 극장. <br /> <br />로미오와 줄리엣 무대를 마친 발레리나 박세은에게 '별'이란 이름이 주어집니다. <br /> <br />[알렉산더 니프 / 파리오페라 극장장·총감독 : 박세은을 '에투알'(별)로 지명합니다.] <br /> <br />발레단 무용수 다섯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 '에투알' <br /> <br />박세은은 파리오페라발레단 352년 역사에서 처음 나온 동양인 에투알입니다. <br /> <br />2006년 미국 잭슨 콩쿠르, 2007년 스위스 로잔 콩쿠르, 2010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. <br /> <br />세계 4대 발레 콩쿠르 중 3곳을 석권한 뒤 한국인 최초로 발레단에 입단한 지 10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개인 탈의실과 전담 어시스트가 생긴 건 작은 변화. <br /> <br />매번 수동적으로 캐스팅을 기다리던 입장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세은 / 발레리나 : 이제 앞으로는 조금 더 제가 어떤 춤을 출 수 있을지 제가 무슨 춤을 출 수 있을지 이런 것들, 저한테 맞는 그런 역할들을 함께 의논해서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파리오페라발레단의 '에투알'은 현재 10명. <br /> <br />최고의 위치에 올랐지만, 아직 마스터 하지 못한 춤은 그녀의 남은 목표. <br /> <br />스스로를 연습시간이 많이 필요한 무용수라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박세은 / 발레리나 : 저는 첫 리허설과 마지막 리허설의 그 사이의 갭이 굉장히 커요. 그래서 제 스스로 이만큼 많이 성장했구나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게 제 장점인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박세은에게 발레는 관객과의 대화. <br /> <br />[박세은 / 발레리나 : (춤으로) 관객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, 그리고 관객들이 저한테 다시 돌려주고 이렇게 대화를 하고 호흡을 할 수 있는 게 그게 예술이고 그게 제가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그랑 에투알, 전설적인 큰 별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녀는 내년 여름쯤 우리나라 무대에도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기정훈입니다.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7252249343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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