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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5백명 대 확진...대전시 내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/ YTN

2021-07-26 5 Dailymotion

비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백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거셉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내일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는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어제 비수도권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5백 명 넘게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비수도권에서 늘어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5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40%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일부터 3단계로 일괄 격상하는 것도 지역의 감염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가운데에서도 대전지역의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하루 확진자가 71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태권도 학원의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, 타이어공장과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태권도 학원의 에어컨에서는 감염성이 강한 '델타 변이바이러스'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는데, 감염이 빠른 속도로 퍼진 원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 대전시는 내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역자치단체 가운데 4단계를 시행하는 첫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피서철 부산 상황도 심각했는데, 어제 확진자는 얼마나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피서철 확진자가 급등했던 부산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백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는 83명으로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목욕탕과 PC방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과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다음 달 8일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에서는 유흥주점과 음식점의 연쇄 감염 여파가 계속돼 하루 동안 확진자 75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도는 이번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4단계도 검토해야 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각각 60명과 21명이 추가돼 지역 사회 감염이 심각한 상황이고, 광주와 전남에서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돼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61337113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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