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권 일각에서 '드루킹 사건'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대해 윤 전 총장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총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예방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'드루킹'과 공범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고, 이후 특검팀에 인적,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무슨 근거로 수사 방치와 같은 얘기가 나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복절 계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사면은 국민 통합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부여한 헌법상의 권한인데 항간에는 야권을 갈라놓기 위한 정치적 술책이라는 얘기도 나온다면서 헌법상의 권한이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617251514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